[유튜브 리뷰] CES2026에서 선보인 새로운 피지컬AI 알파마요와 신형아틀라스
1. 메타정보
- (채널이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에피소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 (재생위치) 01:42:09 ~ 02:05:32
- (주요패널) 박태웅 / 녹서포럼 의장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 분과장
- (기타사항) AI 일부 사용
2. 주요내용
2.1.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용 오픈소스 AI 알파마요
- CES2026에서 엔비디아가 공개한 자율주행 AI 알파마요는 최초로 추론을 통한 상황을 처리하는 AI를 자율주행에 적용했다는데 큰 의의
- 엔비디아가 공개한 AI 알파마요의 경우, 딥리서치 기능을 통해 수행하려는 행위를 설명하며 작업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
- 엔비디아 자율주행 AI 알파마요의 추진전략
- 테슬라의 기술이 다량의 실제 주행 학습을 통해 자율주행의 정교함을 추구했다면, 알파마요는 디지털 트레이닝으로 다량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다양한 사례를 짧은 시간안에 학습하는 것으로 차별화
- 디지털 트레이닝으로 학습한 방대한 시뮬레이션 데이터셋을 오픈소스로 공개
- NVIDIA가 GPU 운용을 쉽게 하는 드라이버, SDK,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여, 딥러닝 프로그래밍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연산 능력을 일반 계산(GPGPU)에 활용Copilot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여 진입장벽을 높인 사례에서 보듯, 자율주행 생태계를 주도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이해
- 엔비디아가 알파마요 개발에 5년전부터 벤츠와 합작한 사례에서 보듯, 결국 전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및 부품회사를 묶어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노리는 것으로 판단
-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전략을 개인용 컴퓨터 보급 초기 상황에 빗대어 보면, 전자를 자사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결합한 고성능 컴퓨터로 시장을 선점한 애플의 전략에, 후자를 여러 PC 제조사에 운영체제를 공급하며 생태계 확장을 통해 시장을 장악해 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에 비유 가능
2.2. 현대차·보스톤다이나믹스의 신형 아틀라스
- CES2026에서 현대차·보스톤다이나믹스가 공개한 신형 아틀라스는 실제 제조·물류 환경에 투입하여 세밀한 동작이 가능
- 기존 휴머노이드는 쿵푸 동작이나 물구나무서기 등 연구용 프로토타입으로서의 동작 한계
- 아틀라스는 제조·물류산업 적용에 충분한 4손가락을 채택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선을 없애고 관절이 360도 회전하며, 최대 50kg 중량 취급이 가능
- 최근 현대차의 로봇 파운드리 선언의 의의
- 보스톤다이나믹스는 액추에이터 등 로봇관련 기술력에 앞서 있어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에 선도적인 위치에 있고,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를 합쳐)은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순위에서 도요타(1위), 폭스바겐(2위)에 이어 3위를 차지
- 로봇제조에 많은 비용을 액추에이터가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 보스톤다이나믹스의 액추에이터 설계력과 현대차의 양산 능력이 결합되면 생산단가를 낮추어 가격 경쟁력이 제고
- AWS Cloud의 성공은 아마존이 자사 쇼핑몰을 클라우드로 직접 운영한 사례에서 잘 드러난 것처럼, 현대차가 자체 생산라인에 로봇을 투입하게 되면 로봇 풀이 형성되고 특정 시즌에 수요가 집중되는 유통·물류 분야에 RaaS(Robots-as-a-Service)가 가능해짐을 의미
-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고 CES2026에서 발표
-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제휴로, 현대차는 테슬라에 뒤쳐진 AI분야에서 만회 가능
- 2025년말 아틀라스의 아버지라 불리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CTO 아론 선더스가 구글 딥마인드로 이직하게 된 배경으로 추정
- 현대차는 로보틱스 분야 뿐만아니라, 자율주행 선도업체인 테슬라 등과의 기술 격차를 단기간에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고자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End-to-End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던 수석엔지니어를 영입하였으며, 엔비디아 블랙월 GPU 5만장 구입으로 AI 인프라도 확충
3. 결어
- 이번 CES2026에서 소개된 알파마요와 아틀라스는, 여객·운수 업종에서 핸들조작·가속·제동·주시 등 감각에 기초한 반복노동과 물류·유통 업종에서 피킹·적제·라벨링·이동 등 근력을 요구하는 반복노동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이런 노동은 사회 중·하류층의 다수의 사람이 익숙하게 수행하던 직종이란 점에서, 인간의 일자리 축소와 급여소득자의 감소 문제는 사회 불안정의 원인으로 작동
- 현상의 이면에 음양이 존재한다지만, 새로운 기술 혁신을 가져올 어두운 측면을 냉정히 바라보고, 모두를 위한 기본소득과 인간을 위한 새로운 노동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절실